저번에도 말했지만 노장들 뿐 아니라 어린 선수들도 관리 해줘야함
데뷔하거나 한동안 못나오던 와중에 갑자기 풀타임을 뛰는경우 부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음. 특히 어린 선수들은 그프로 수준의 템포를 풀타임으로 소화한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엎에서 누가 조율해주지 않는 이상 끝까지 체력을 유지하고 집중력을 발휘하기 어려움. 정말 특급 유망주가 아닌 이상.
근데 오늘 뛴 오연이, 유민이, 인규, 성윤이, 진성이같은 어린 선수들은 기회도 잘 못잡던 선수들이라 지금 체력을 유지하기가 어려울거야. 특히 오늘 풀타임 뛴 오연이는 더더욱. 거기에 오늘이 아마 프로 첫 풀타임 경기인걸로 알아서아마 더 힘들거야. 본인도 마지막 장면 아쉬울테고...
솔직히 나도 이거와 별개로 경기력은 존나 아쉽고 빡치기도 하고 하는데, 그래도... 막 페북이나 인스타 댓글 달고 그러지 말고 그냥... 아무튼 다들 고생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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