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오랫동안 준비했던 학교 축구대회 오늘 뛰었는데 부상당했어
본인 포지션은 윙포임ㅇㅇ
몸상태도 너무 좋았고 실력도 많이 올라왔었는데 준결승전 전반전에 경합하다가 상대가 무릎으로 허벅지 찍어서 근육 퉁퉁 부어버림,,, 지금까지 축구하다가 부상당한적 한번도 없었는데 그게 하필 오늘이었음. 그래도 남은 경기랑 결승전 어거지로 절뚝거리면서 뛰어서 한골 넣기는 했는데 준우승해서 너무 아쉽다,,,
선수들도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한 경기나 대회에서 초반에 부상당해서 아웃되거나 실력 다 안나오면 얼마나 속상할지 간접적으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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