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존슨 평이 좋아서 놀람

내가 봐온 비욘존슨은 하나같이 임팩트 없었고

진짜 삽질만 하기 바쁘던데;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가장 실망했던건

동해안 더비 때였나

상대선수랑 같이 넘어지는 상황에서 

넘어진 상대선수 머리를 발로 차는거 보고

진심 정 확 떨어짐

물론 그러고 퇴장 당함

아까 비욘존슨 관련 글에서

댓글 중에 "그냥 키큰 에반드로 같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개공감했음 ㅋㅋㅋㅋ

개축판에서 외인 피지컬을 무시할 수 없는건 사실이지만

그 논리면 개축 최강 스트라이커는 케힌데 였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