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는 항상 K리그는 용병쿼터 무제한, 골키퍼 쿼터 없애기를 주장하는데
우리 설라 친구들은 비추 존나 박더라
뭐 생각이 다를 순 있는거라 이해는 하지만
나는 K리그 선수들의 경쟁력 확보, 활발한 마케팅, 팬들의 유입, 유소년의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뤄지려면
(분데스리가化) 용병 쿼터 제한을 풀어야한다고 생각해.
경쟁이 없는 사회는 죽은 사회거든
축구인들이 시민구단가서 깽판치고 개짓거리하는거 보다
전문 경영인들이 들어와서 구단 운영하는 모습이 훨씬 아름답잖아?
사모펀드가 기업구단을 먹었다고 생각해봐
이윤창출하려고 별 ○○○○○○을 다 하겠지 그러면 그에 따른 피해보는 구단도 있겠지만,
선수들 좀만 싹이보이면 팔아제끼는 구단이 있어서 수혜보는 구단도 있을 거고 얼마나 아름답나
자본이 지배하는 K리그, 그 자본위에 성장하는 K리그
사실 선수들 밥그릇이 깨지건, 뺏기건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
소비자인 나만 재밌으면 되고 팀이 잘나가서 계속 우승하고 즐거우면 되는 건데.
우리, 그러니까 본질은 잃지말자
축구 상업화야 말로 오스마르, 몰리나, 히칼도 같은 영웅들을 잃지 않는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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