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 감독 오고 기사들 뉘앙스가 묘하게 부정적임

마치 망하길 바라는 사람들처럼.

이건 욘스 사퇴 때부터 계속되어 왔는데 'FC서울이 감독들의 무덤'이라는 워딩을 거의 매 기사마다 쓰다 보니,

정말 감독 망치는 프레임 씌워지고 결국 대대대행 때 옳다구나, 하면서 '촌극' 드립으로 개놀림당했자너.

이번에 박진섭 감독 선임되는 과정에서도 팀을 맡게 되더라도 

북런트의 비정상적인 행정능력과 '머리가 큰' 베테랑들과의 마찰을 어떻게 파훼할지 

신임 감독으로서의 할 일이 많다고, 정말 당연하다는 듯 써갈김.

지금 재계약 오피셜 안 나온 시점에 뜬금 주멘으로 흔드는 것도 웃김.

딱 봐도 당사자 입장 확인 안 된 사항인데 이걸 마치 신임 감독은 원하는데 구단에서 재계약 조건을 안 맞춰 주고 있다는 듯 쓰면서

다른 구단과 썰쟁이들한테 여지를 준다는 게 졸라 기분 더러움.

결국 비시즌 동안 조리돌림당하는 건 Fc팬들이 되어버렸음.

○○○ 우리 주멘은 그동안 그렇게 먹고 싶었던 햄버거를 아침부터 드시느라 바쁜데 뭔 개소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