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글 썼던 것 같은데..
현수는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난 기억하고 있다..
2016시즌 중반이였음
당시에 우리 팀 스쿼드가 좋긴 했지만 수비는 전혀 스쿼드를 채운적이 없어서
곽태휘 영입 전까지 중앙수비수 이름값이 딱히 좋지 못했음.
그래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알싸에다가 황현수 1군으로 불러와야 한다고 하면서 계속 쭈욱 황현수 밀었고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찾아서 팔로우 함 (그 당시 현수 팔로워 수 240이였나 그럼)
근데 몇시간 지나고 현수가 맞팔해준거야
그래서 기분 좋았지
2017시즌을 앞두고 현수가 등번호 2번을 받았더라구
그래서 기대하면서 현수 믿어라 그랬고 4월 매북원정에서 데뷔까지.. 현수뽕에 취했지
근데 어느순간 현수가 나 언팔했더라
그래서 나도 언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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