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FM2019 고양시민축구단 1시즌 1/4 분기 보고서
* 본 글은 설라 모 회원분의 포인트 털어먹기 위한 컨텐츠입니다.
* 본 컨텐츠의 최종목표는 ACL 우승입니다.
* 자체적으로 5시즌 안에 1부리그 승격 - 1부리그 진입 후 3시즌 안에 실패시, 실패로 판단하겠습니다.
* 실패하면 반대로 포 줘야되는거 아니냐고요? 그건 추후 생각해보겠습니다.
* 참고로 귀찮아서 짤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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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파악
심각하다. 유일한 외국인 공격수이자 유일하게 쓸만한 마틴 역시 어린 선수다 보니 찬스를 많이 놓친다. 전 포지션에 걸친 대대적인 영입이 필요하지만 이적자금 0원에 연봉만 3700여 만원 정도. FA만을 노리며 영입을 해야 된다.
- 영입 순서 및 영입선수
우선 골키퍼 영입을 1순위로 꼽았다. 하부리그인만큼 골만큼 중요한 게 실점하지 않는 것이고 그런 면에서 확실한 골리 영입이 필요했다. 다음 순위는 공격수-수비진-미드필더 순으로 작성했다.
이에 따라 FC안양에서 활약한 바 있는 골키퍼 심재훈을 영입했다. 프로 통산 1경기에 그친 선수지만, 현재 팀에 프로 출신 선수가 전무하다는 걸 생각하면 어쨌든 프로물을 먹은 선수의 합류는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프로 출신 선수들을 대거 영입할 계획이다.
이어 생성선수지만 능력치가 나쁘지 않아 데려온 박가람을 시작으로, 강원 출신의 윙 안정근과 전북 출신 풀백 박정호를 데려왔다.
전국체전 1차전 경기 후, 수비 자원으로 인천 출신의 노성민(우풀백)과 정원영(센터백)을 추가 영입했다. 중미 자원 추가 영입 후 일단 겨울이적시장은 여기서 마치고 남은 자금으론 코치진 추가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다.
최종적인 영입은 아래 정리될 예정이며, 정대운 코치와 연지원 골키퍼 코치를 추가로 영입했다.
- 경기기록
1. 전국체전 경기대표 선발전 1라운드 / 양주시민축구단 / 원정 : 2-1 승. 프로 출신 선수들의 경기력이 떨어져있는 상황인데다 이번 대회는 외국인 출전금지로 마틴이 나설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경기치고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2. FA컵 1라운드 / SK하이닉스 / 원정 : 3[5PK3]3 승부차기 승. 아무리 경기력이 떨어졌다 한들, 아마추어 상대로 너무 애를 먹었다. 심지어 상대의 이해할 수 없는 자책골이 아니었다면 그냥 90분 내에 패배로 끝날 수도 있던 경기. 외국인 마틴이 계속해서 날 실망시키고 있다.
3. FA컵 2라운드 / 파주시민축구단 / 원정 : 2-1 승. 역전승.
4. FA컵 3라운드 / 양주시민축구단 / 홈 : 3-1 승. 걸출한 스타의 존재감이 크다는걸 보여줬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심제혁은 PK를 성공시키는 등 공격진에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MOM은 1골 1도움을 기록한 어린 생성선수 박가람에게 뺏겼다.
5. K3리그 베이직 / 서울중랑축구단 / 홈 : 4-2 승. 시즌 최고의 경기.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했다. 후반전엔 고전했지만 전반에 벌려놓은 스코어가 뒤집혀지진 않았다.
- 이적시장 및 1분기 결산
IN : 심재훈 박가람 안정근 박정호 노성민 정원영 김희수 김학승 김진세 김재현 안재성 송정현 심제혁(자유계약)
OUT : -
> 5전 4승 1무 (승부차기 무승부 처리) 14득점 8실점
> 최다 득점 및 도움 기록자 : 박가람 5경기 3골 3도움
> 현재 출전 대회 현황
- 전국체전 경기대표 선발전 8강 진출
- FA컵 32강 진출
- 정규리그 중간순위 1위
이상으로 1분기 보고를 마칩니다.
추천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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