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진 축덕쑥덕 듣고왔는데
동진이가 꾸밈없이 말을 시원시원하게해서 재밌더라ㅎㅎ
근데 박동진응원가 얘기 나올때 패널들이 "미친개는 좀 그렇지않나요?" 하니까 "저는 그런거 별로 신경안써서 괜찮아요."라고 했는데 미친개라는 별명을 싫어하진 않지만 딱히 좋아하지도 않는거같다는 느낌?
나도 처음에 응원가 공개됐을때 멜로디도 한번듣고 따라부를만큼 친숙하고 상대팀에따라 가사 다르게 부르는것도 특이해서 좋았는데 "미친개"라는 단어 자체가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어서 그게 쬐금 아쉬웠거든.(박동진 선수한테 허락 받은건 알고있음)
그래서 혹시 욘스가 붙여준 별명대로 "사냥개"로 순화하는건 어떨지? 생각해봤음. 다들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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