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다짐으로, 굿바이 인사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마음가짐, 새해다짐 같은게 생겨서 커뮤니티 활동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서울을 사랑해서 온갖 커뮤니티(특히 설라)를 다 해왔었는데
당분간은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면서 큰 틀에서는 휴대폰을 적게 보려고 합니다.
금단현상이 극심할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정말 이적시즌에는 1시간에 몇 번씩이고 들어오는 것 같은 제 모습을 보면서 생각을 좀 많이 했습니다.
그냥 가면 되는데 왜 굳이 글을 남기냐면,
그낭 이곳이 좋아서 그렇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똑같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공유하는건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행복해서 이곳을 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멋진분들입니다!
같이 화도내고 같이 위로도 하고 특히 각각 생각이 멋진 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는 사고와 생각을 여기서 많이 배웠습니다. (물론 응애 어쩌구는 빼고 ㅋㅋㅋ)
아마도 오스와 주멘을 올해 끝으로 보내겠죠?
그 즈음에 너무 우울할거 같으니, 위로 받으러 다시 오겠습니다.
탈퇴는 오늘 안에 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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