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갑자기 생각나서ㅠ
이 날 만큼은 절대 잊지 못한다.
선수와 서포터 사이를 떠나 너무 고맙고
정식으로 서로 인사는 하진 못했지만 ...
춘디치 유니폼 두고 들어갈때 우리한테 박수쳐주던
그 모습이 눈에 너무 선하고
검빨 66번 유니폼을 입고 그 누구보다 당돌하게 플레이 하던
너의 그 모습이 너무나 그리울 거 같아.
Fc 응원하면서 이런 감정이 들게 했던 선수는 없는거 같다.
어딜 가든 응원할테니 다음에 언젠가 꼭 다시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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