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스포츠 최근4년 매출 / 영엉이익을 보고 절대 주관적인ㄱ ㅐ인 분석

지금 서울이 왜 이꼴났는지 곰곰히 생각하다 그냥 궁금해서 다트에서 공시된 자료보고 주관적인 의견 풀어본다

 

                                                                                                          (단위 : 백만원)

년도	기업명	자산	부채	자본	매출	영업이익
2017	(주)지에스스포츠	36,519	27,444	9,075	41,997	-337
2016	(주)지에스스포츠	41,941	32,765	9,176	40,801	-2,020
2015	(주)지에스스포츠	36,236	26,478	9,758	39,910	-545
2014	(주)지에스스포츠	36,816	26,973	9,843	40,027	-1,720

 

일단 2018년 내용은 금년에 공시되기 때문에 아직 파악할 수 없다 2014년 ~ 2017년 자료 올린다.

 

1.  4개년 영업이익

  → 사실 기업명을 가리고 상기 표를 본다면, 어떻게 운영하길래 영업이익이 줄줄이 마이너스인가 싶을꺼다. 

      저기다 판관비까지 포함시키면 순이익은 더 떨어질 것이다.

      근데 이 부분은 크게 놀랄만한 일이 아닌것이 손해보면서 구단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정도는 팬들도 알고는 있다.

      사실 GS라는 그룹으로 봤을때는 저정도 영업손실이 큰 금액은 아닌건 사실이나. 영업손실을 내면서 사업을 영위한다는 건      분명히 부담이 따르는 부분이다. 왜냐면 스포츠구단 운영에 대해서는 모르고  숫자만보는 ○○○들이 볼땐 이걸 대체 이걸        왜 가지고 있는지 이해 못하고 틈만나면 태클 오지게 들어올거다아마

 

2. 2016년 부채/영업이익 그리고 2017년에 미친 영향

  → 개인적으로 위에 표만 봤을때는 2016년이 상황이 서울을 이따위로 만든게 아닌가 싶다.

    

     첫번째로 볼 부분은 부채이다.  뭔일 때문에 그랬던건지는 알 순 없지만 2014년 2015년 유지해오던 부채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40억밖에 되지 않는 돈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현재 GS스포츠 규모를 봤을땐 적지 않은 돈이고       전년도 대비 부채가 약23%상승했다.

 

     두번째로 볼 부분은 영업이익 부분이다. 2016년 기존 -5억대비 300% 증가한 -20억으로 마무리 했다.

 

    결론적으로 위와같은 이유때문에  때문에 2016년 급격히 증가한 부채 / 영업이익 복구를 위해 2017년부터 투자가 급격히

    줄어들 수 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2017년 영입한 칼레드 / 마우링요를 보면 그 근거를 찾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3. 2018년 그리고 2019년

 → 현재 2018년 사업보고서가 공시되지 않은 현시점에서 구단 행보를 본다면 2017년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 없을 것이다.

     때문에 2019년에 들어서면서부터 이런 소극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또한 2018시즌 폭망한 시즌으로, 선수들이 저딴팀 갈빠엔 어느정도 클라스가 있는 선수들로 이뤄져 있고 아챔권에 있는

     구단으로 이적을 희망할 것이다. 만약 구단에서 영입을 희망한 선수들에게 서울의 미래를 보여줬다면 충분히 설득 가능

     했겠지만 과연 그런 약속을 구단에서 과연 할 수 있었을까?? "올해 우리구단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런저런

    선수를 영입후보에 두고 있고 꼭 영입할 것이다." 라는 약속을 하지 못해 영입에 실패한 부분도 있을 것이라 보인다.

 

4. 결론

 → 팬들 입장에서는 투자없이 개서되는 것이 없을 것인데 이따위로 나온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숫자만 보고 판단하는

    꼰대 그룹 경영진들 입장에서는 위에 게시한 표자체가 굉장히 불쾌할 것이다. 때문에 이를 개선하고자 투자가 진행되기 

    이전에매출 / 영업이익 정상화를 시키고 향후에 투자를 진행하라는 지시가 있었을 지 모른다. 물론 GS 스포츠 측에서는

    그룹을 설득시키려 시도했겠지만 그게 쉬우랴...

    GS스포츠 대표이사 의지에 달려있는데 새롭게 부임한 엄태진 대표이사 이력을 보면 GS칼텍스 재무실장 출신이다.

    이 사람을 대표로 앉힌 그룹의 의도가 무엇이냐고? 스포츠구단 운영이 그룹 이미지 개선에 중요하겠지만 최운선되는건

    돈이라는 거다. 엄태진 대표 앉혀서 손익부터 개선하라는게 그룹의도로 보인다. 

    위에 잠깐 언급했지만 재무/회계 출신들은 모든걸 돈으로 말하고 재무회계 출신 경영진이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느게 바로

    숫자, 즉 돈이다. 

 

    구단에서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했으면 하는게 서울의 팬으로써 원하는 거지만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절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 마무리

   → 지금까지 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며, 얄팍한 지식을 바탕으로 쓴 글이니 그냥 재미로봐줬으면 좋겠다.

      추가적으로 약간 구단 옹호하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난 일개 직장인이고내 눈으로 보기에 있는 그대로 분석해본거니

      불편해하는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다. 어쨋든 추가 영입이 힘들 것으로 보이니 별수 있나... 현재 있는 선수들 준비 잘해서

      내년 시즌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욘스감독, 그리고 선수들을 믿는게 현 상황에서 최선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