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알리는 슈매보다 데뷔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커뮤고 나발이고 네이버 기사로만 이적설 접하던 시절이라 알리 잘하는지도 모르고 개막전 보러갔는데
오피셜 사진에서 보이던 나라 구하러 온 장군 느낌은 없고 악덕 기업에 잡혀서 월급 제대로 못받는 우즈벡 외노자 한명이 뛰어다니더라...
그 작은 선수가 요리조리 피해다니면서 알까고 다니는데 진짜 그 경기 끝나고 바로 알리 마킹했음ㅋㅋㅋㅋ
몰리나 이후로 제일 좋아했던 외국인 선수인데 이렇게 나가니까 너무 아쉽다..
수엪 가서 너무 잘하지는 말고 잔류만 시킬정도로 활약해줘.. 우리도 승점 벌어먹고 살아야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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