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2019시즌 K리그 입장수입 및 객단가 발표...서울 1위-대구 2위
구단별 입장수입은 서울이 가장 많은 38억 8430만 900원을 기록했고, 대구가 22억 2325만 9550원, 수원이 21억 7684만 7500원, 전북이 19억 8999만 7093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2019시즌 K리그1 12개 구단의 평균 객단가는 7,800원으로 지난 2018시즌의 7,326원에 비해 약 6.5% 증가했으며, 2013년 객단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다 기록이다. 구단별로는 서울이 가장 높은 11,899원, 대구가 10,412원으로 나란히 1만원대 객단가를 달성했다.
객단가는 관객 1인당 입장수입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즌 전체 입장수입에서 실제로 경기를 관람하지 않은 시즌권 소지자의 티켓 구매금액을 차감한 후 이를 시즌 전체 유료관중수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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