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라이트 첫 글
항상 로그인해서 이적설 등 정보만 찾다가 오늘 팔로세비치 소식 보고 기분좋아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우연히 학교에서 서울 경기 공짜표를 받아서 서울대전 경기를 보러갔었는데,
그때 박주영 선수의 경기를 보고 푹빠져서 서울팬이 되어버린게 벌써 17년째가 되네요.
서울팬하면서 가슴아팠던적도 많았지만(08년 결승전 패배, 13년 아챔 결승 패배, 17~18년 암흑기 시대 등)
그래도 fc서울의 팬은 그만둘수가 없네요ㅎㅎ
대학교 신입생때는 수업 끝나면 전철타고 상암벌에가서 친구랑 맥주 한캔들고 경기 자주봤는데,
작년 초 제대한 뒤에는 이놈의 바이러스 때문에 못보러가서 너무 아쉬웠습니다ㅠㅠ
부디 올해는 축구경기도 보러갈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고, 서울도 보강 더 마무리해서 다시 아챔 무대로 복귀, 우승 경쟁 팀으로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절대강자 축구지존 FC서울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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