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신규탭 <설라극장>을 소개합니다!
영화...좋아하세요? 저는 시네필(cinephile, 영화광), 즉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대학생 시절 기숙사 생활을 했던 저는 매달 마지막 금요일 밤, 룸메이트랑 밤새도록 영화를 보는 무비나이트(movie night)를 갖곤 했습니다.
그날에 볼 영화를 고르는 과정도, 느긋하게 영화를 보다가 중간에 잠들어도 상관없었던 그 때의 시간이 정말 즐거웠던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여러분이 시네필이든 아니든,
영화에 대한 식견이 깊든 얕든,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독립영화를 좋아하든, 눈이 즐거운 상업영화를 좋아하든,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로맨스를 좋아하든, 몸을 움찔움찔하게 만드는 액션을 좋아하든 간에
영화와 관련된 추억이나 이야기거리를 하나 정도는 갖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집콕이 일상화된 요즘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 문화생활을 뽑으라면 당연 영화 감상이 있을 것입니다.
영화 감상을 하고는 싶은데 볼만한 영화가 뭐가 있는지 고민일 수 있는 여러분을 위해 <설라극장> 탭을 신설했습니다!
이제,
자신이 감상했던 영화를 남들에게 널리널리 추천하고 싶을 때,
영화학도에 빙의해 나름의 시각으로 감상했던 영화에 대한 분석이나 비평을 공유하고 싶을 때,
그저 생각나는 영화가 있어서 잔잔하게 영화 이야기가 하고 싶을 때,
영화 감상과 관련된 본인만의 여러가지 꿀팁이나 경험담이 있을 때,
<설라생활백서>의 하위 카테고리에 있는 <설라극장> 탭을 사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영화 이야기를 하고 싶어 근질근질한 회원 여러분께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설라극장>의 취지는 자유롭게 영화 이야기를 하는 데 있습니다.
본인만의 최애영화 목록을 정리해볼 목적으로 글을 작성할 때 사용될 수도 있을 것이고,
한 영화를 현미경으로 분석하듯이 파헤친 리포트에 버금가는 글을 작성할 때 사용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느 경우가 되었든 개인의 취향이나 감상에는 우열이 없을 것입니다.
마치 자신만의 영화적 관점이나 취향이 더 "올바르다"거나 더 "우월하다"는 식의 서술은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러분의 영화 이야기를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 이미 영화와 관련된 글을 작성하신 회원 여러분께서는 새롭게 <설라극장>글을 작성하셔도 되고 기존의 글의 탭을 변경해주셔도 됩니다!
※ 본문에 영화의 전개와 관련된 중요 내용이나 결말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제목에 [스포일러 주의]를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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