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투고 다 키운 전적이 있는 서울이라 유스를 믿고 싶지만
청대에서 날아다녔다고 다 잘 크는 것도 아니고
유소년 싹수나 프로 데뷔 이후에 뒤늦게 터지는 포텐이나
그 수는 삐까 뜬다고 보는 편이고
그리고 제목에서 말한 쌍용투고중 유스처럼 중딩 때부터 기른 선수는 3명임
그에 반해 조광래 유치원이라 해야하던가 이장수 사단이라 해야하던가
당시에도 청대급 유망주 싹쓸했었던 걸로 아는데
딱 4명 터진 거잖어(한 명 기성용은 저때 데려온 것도 아니고)
이후 유스, 프리마베라 출신들 중 쌍용투고만큼 성공 거둔 애들이 있었나?
바르샤도 메시 사비 인혜 부스케츠 세르지
여기까지 나오고
사비에스타가 바르샤에서 물러나기 전에도 결국 거의 영입이고
난 유스는 연고지역에
우리 구단이 이렇게 축구를 사회에 기여하고, 지역과 밀착이 잘 된 구단이다 정도의 메세지만 줘도 충분히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고
유스에 무슨 판타지적인 신화를 너무 가질 필요는 없고 애당초 그런 힘도 없다
이게 내 결론
북런트와 예산응 현실적으로 보라는데
어떻게 유스들의 불가시적인 환상적인 미래를 믿을 수 있을까
유스가 아니면 어린 선수는 어떻게 크냐고 묻는다면
내가 선출이 아니라서 모르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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