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10분만에 대사도 없이 눈물이 나는 영화가 있다? <업>
하이~ 여러분 모두안녕안녕~
오늘은 제 인생 최고의 영화라고 할만큼의 영화인 <업>을 소개해드릴게요~
일단 기본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평생 모험을 꿈꿔 왔던 ‘칼’ 할아버지는 수천 개의 풍선을 매달아 집을 통째로 남아메리카로 날려 버리는데, ‘칼’ 할아버지의 이 위대한 모험에 초대 받지 않은 불청객이 있었으니, 바로 황야의 탐험가 ‘러셀’! 지구상에 둘도 없을 이 어색한 커플이 함께 하는 대모험. 그들은 과연 남미의 잃어버린 세계에서 사라져 버린 꿈과 희망,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풍선을 달아서 하늘을 난다는것부터가 벌써부터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칼과 러셀의 환장의케미도 이영화의 관람 포인트! 거기에 도도새 '케빈'과 말할수있는 장치를 달고있는 개 '더그'까지!
사실 칼은 아내인 '엘리'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해도 무방할 인생을 살고있었지만 엘리가 세상을떠나자 굉장히 무뚝뚝해지면서 심술궃은 아저씨로 변하죠.칼은 아내인 엘리가 살고싶어하던 파라다이스 폭포에서 살기로 결심을하고 집을 풍선으로 띄워 파라다이스 폭포로 출발하는 그런 모험이야기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초반 10분정도는 대사가 아무것도 없고 노래만 나오는데요. 시작하고 10분만에 울컥했던 영화는 이게 처음이지않나 싶네요...ㅎㅎ 그리고 후반부 장면에선 제 울음을 제대로 터트리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혼자봐서 망정이지 아니였으면.... 어후 쪽팔려...
진짜 가끔씩 우울하신분들은 한번씩 봐도괜찮을것같은 영화이고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은 아이들도 좋아라 할만한 영화이니 같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제 인생영화중 하나인 업, 진짜 꼭 추천합니다!
(이 글은 뒷광고가 아니랍니다)
그래서 별점은 몇점이냐구요? 당연히 5점이죠^^
추천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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