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페시치 영입 임박
현 시점에서 유일한 위안거리는 가시화된 외국인 공격수 영입 정도다.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의 알렉산다르 페시치(27·세르비아)의 합류가 임박했다. 툴루즈(프랑스)~아탈란타(이탈리아)~레드스타(세르비아) 등 유력 클럽들을 두루 거친 페시치는 조국 유니폼을 입고 A매치를 한 차례 뛰었다.
하지만 이게 전부다. 더 이상의 움직임은 없다. 경쟁력을 갖춘 선수단 구축을 위해 서울 최용수 감독은 김보경(울산 현대), 한승규(전북 현대)의 영입을 희망했다. 긴 시즌이 끝난 직후 구단에 의견을 전달한 뒤 응답을 기다렸다. 돌아온 건 없었다. 페시치 이외에 또 다른 용병 영입을 최 감독은 바라지만 역시나 묵묵부답이다. 괌에서 1차 동계훈련을 진행 중인 서울은 풀 전력과 거리가 있다. 많은 에이전트들은 “서울은 이렇게 계속 시간만 끌다 이적시장을 정리하는 게 진짜 계획인 것 같다”고 꼬집었다.
https://sports.v.daum.net/v/20190123100011355
응 그리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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