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세비치 서울행' 박진섭 감독의 카드 2장 완성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09/0004340946
경쟁이 치열했다. 대구-대전 그리고 서울이 팔로세비치 영입 경쟁에 나섰다. 대구와 대전은 높은 이적료와 연봉을 앞세웠지만 이미 팔로세비치는 서울쪽으로 마음이 기운 상태였다. 대구는 미리 파악하고 발을 뺐다. 높은 연봉도 문제였다. 대전은 협상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선수의 마음을 확실하게 파악하지 못한 상태였다. 팔로세비치는 K리그 1에서 뛰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특히 서울이었다. 포항에서 생활했던 팔로세비치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굉장하다.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울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가족들이 가장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팔로세비치는 미리 서울과 협상을 펼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세르비아 언론에서도 팔로세비치가 서울과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나온 이유였다.
추천인 53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