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송빠레의 매북행이 너무 아쉽지만...
은퇴 이야기가 나올 무렵부터 한국축구를 위해 축구행정일을 하고 싶다고 한거 보면 목표가 뚜렷해 보여서 좋음
아래 기사 보면 마스터 코스부터, 제대로된 교육도 받았고 유럽의 선진축구를 가장 눈앞에서 경험한 사람이니까 기대가 된다.
매북행은 K리그에서 가장 썩은 구단부터 들어가서 해결 해보려고 하는거 아닐까!
박지성은 2016년 10월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코스 과정을 밟았다. 영국 레스터 드몽포르대학에선 스포츠 인문학을, 밀라노대학에선 스포츠 매니지먼트 과정을, 스위스 노이샤텔대학에선 스포츠법을 수강했고, 1년 만에 졸업논문을 발표하면서 학위를 받았다.
현재 그는 영국 런던에 거주하며 유럽의 축구를 배우고 있다. 그가 배우고 있는 축구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좋은 선수를 배출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배서더와 AFC(아시아축구연맹)의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 네덜란드 리그의 아약스와 친정팀 PSV아인트호벤을 방문해 그들이 어떻게 유소년 선수를 육성하고 스카우트하고 있는지 배우고 있다.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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