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의 고백을 하자면
귀네슈 + 박주영 + 데얀 시절부터 제대로 경기 많이 지켜보기 시작했는데 연간 회원권은 09, 10 두 번 산 게 전부였음.
10년을 마지막으로 구단이 현상 유지만 하고 언플하는 게 내 눈에 11년부터 보였음.
그리고 리그 우승, 챔스 준우승, 파컵 준우승, 파컵 우승, 리그 우승 등 2010년 대 가장 잘나간 구단이었는데 (당연히 심판매수 범죄구단 제외)
그럼에도 계속 무언가가 마음에 안 들었음
그게 결국 터진 게 18년이라고 생각함.
○○○ 감독, ○○○ 단장, ○○○ 사장 3위일체가 되어서 선수, 관중 모두에게 신뢰를 잃으면서 개박살이 남.
그리고 19년 잠깐 만회하다가 또 20년에 개버릇 남 못 준다고 ○○○ 사장이 또 ○○○ 짓거리 하면서 간신히 잔류를 했음.
물론 20년은 감독의 역량 문제도 있지만 난 엄○○○가 제일 문제라고 보는 사람임.
그리고 21년이 되었는데 올해는 정말 많은 준비를 하고 있음.
많은 준비를 한다고 항상 원하는 결과가 나오진 않지만 이런 준비를 여름이고 겨울이고 꾸준히 한다면 다시 회원권 살 의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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