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고백] 사실 축구빼곤 삼성임
빠따는 93년에 한국시리즈에서 박충식이 해태 상대로 던지는거보고 삼성 라이온스 빨았음
02년에 이승엽 호무랑 까서 한국시리즈 우승하는거 보고 그 해 2학기 중간고사 말아먹었을정도로
근데 삼성라이온스 빨다보니 지방팀 빠는게 너무 힘듦을 깨달음. 그래도 빠따는 10팀 중 서울에 3팀에 인천 수원에 하나씩 있으니 내가 빠는 지방팀 적어도 월에 한번은 직관 갈수 있는 각이지만
그래서 축농은 서울팀을 빨려는데...
농구는 안봤지만
지금 하는일이 SK와 경쟁구도가 있어서 SK는 빨수가 없음. 단어만 들어도 짜증밀려옴. 그럼 서울에 남는팀은 삼성 하나
축구는 04 05 수능공부하느라 못보고
02년 축뽕맞았을때는 서울팀이 없어서 그나마 가까운 수원이 빠따랑 같은 삼성 빨까 하다가 급식이 서울에서 수원 갈 방법이 마땅치않아 때려침. 그때 빨았으면 서사개 됐을지도
암튼 그래서 06년에 첫 직관 상암에 갔을때
왠 축구장에 불이 나기 시작하는데....
...그때부터 개랑은 개극혐 라이프 살고있음
결론 : 이재용 회장님 개랑에 쓸돈 아껴서 제일기획 떼껄룩스에 팍팍 써주세요
추천인 2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