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호, “목표는 개인상 수상, 공격 포인트는 두 자릿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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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의 특급 날개 이상호가 2021시즌 최고의 한해를 보내겠다는 의욕을 내보였다.
나상호가 속한 FC 서울은 25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 보조구장에서 KC대학교와 연습 경기를 가졌다. 쿼터당 25분 총 4쿼터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나상호는 오른쪽 날개로 1·2쿼터를 소화했다. 갓 팀에 합류한 선수지만 기성용 등 미드필더들의 지원을 바당 여러 차례 옆그물을 때리는 등 매서운 면모를 보였다.
훈련 후 취재진과 만난 나상호는 “처음에는 선수들과 발이 맞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지만 차츰 맞춰나가고 있어 점점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 같다”라고 새 동료들과 호흡에 대해 설명했다.
개인적인 목표를 분명히 밝히기도 했다. 나상호는 “개인적으로는 베스트 일레븐이나 개인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욕심을 내고 있다”라고 말한 후, “공격 포인트는 두 자릿수 이상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거침없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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