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에 있는 영화 무료로 볼 수 있는곳!
바로 한국영상자료원 이라는 곳입니다.
위치는 상암 MBC 바로 앞에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며
영상도서관, 영화박물관, 상영관 2개가 있어요.
우리나라의 영화사를 담당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60~80년대의 영화 필름들은
그 영화의 상영이 완전히 끝나면
재활용을 위해 부셨는데
그 때문에 많은 영화들이 소실되었다고 하네요.
소실된 영화들을 해외, 국내 오래된 영화관을
돌아다니면서 발굴해내는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영상도서관에서는
영화 관련 책, DVD, 블루레이 등등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게 시설이 되어있어요.
영자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하루전에 사전예약을 하고 들어가야합니다.
보고싶은 영화가 있는지 검색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어유
영화 박물관은 말 그대로
영화 관련된 물품들을 전시하는 박물관이고
영자원의 상영관 2개는 각종 영화들을 무료로 상영합니다
보통 고전 일본영화전, 타란티노전 처럼
특별전을 진행하면서 상영을 합니다.
상영일 2일전 정오에 인터넷 예매가 풀리고
현장 예매좌석도 있습니다.
하지만 근처의 노인분들이 시간때우러
오시는 경우가 많아서 관람환경은 좀...
요새는 코로나 시국으로 현장좌석 판매는 없어져서
오히려 관람환경은 좋아진거 같네요.
가끔씩 유명감독님들도 들르신다는..
저는 봉준호 감독님, 박찬욱 감독님 마주쳐봤어용
끝!
추천인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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