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도 한탄하는 수원 살림살이…얼마나 줄었길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650545 모기업의 지원금이 일년 예산의 전부는 아니다. 입장권과 유니폼 판매, TV 중계권 등 국내에서 벌어들인 매출액과 선수 이적 등에서 발생한 해외 매출액(78억 8000만원)을 합친다면 300억원 안팎을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일부 수원 팬들은 지난해 선수단 연봉(77억원)에 대해 ‘투자가 너무 적은 게 아니냐’는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구단 운영 비용들을 생각하면 한계까지 끌어쓴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게 축구계의 평가다. 수원은 옛 모기업인 삼성전자 소유의 클럽하우스를 빌려 쓴다. 올해 클럽하우스 연간 임차료만 6억3900만원이다. 별도 부지인 클럽하우스 연습구장이 10억1000만원에 클럽하우스 내의 식당 운영료(10억7500만원)와 연습구장 관리비(4억3000만원)를 더 낸다. 클럽하우스에만 연간 30억원이 넘게 들어간다. 매년 이 비용이 늘어나고 있어 식당 운영에 투입되는 식자재 비용을 줄여나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 사용료도 2017년 기준 10억8500만원이 발생했다. 이 금액도 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오를 수 있다. 클럽하우스와 경기장을 사실상 무상으로 활용하는 시·도민구단보다 불리한 대목이다. 와 저기는 무슨 클하랑 관리비를 모기업이 가져가는 개념으로 보네 사실상 저건 빼고 계산해야 되는거 아닌가 ㅋㅋㅋㅋ 그냥 일단 지출로 봐버리는건가 설마 우리도 저런식으로 계산해서 운영비는 많은데 선수연봉 많이 못주는 그런 상황인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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