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언터쳐블 1%의 우정)
2012.3.22
(줄거리)
파리의 하층민인 주인공 "드리스" 는 가정도 불우하며 일자리를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에 나라에서 주는 생활 보조비를 받기 위해 일부러 구직에서 떨어지며 살아갑니다.
그러던 중 드리스는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목 아래 모든 곳이 불구가 된
파리의 부호 "필립" 의 간병인으로 지원을 하게 됩니다.
물론 이때 마저도 드리스는 생활보조비를 받기 위하여
필립에게 자신이 구직에서 탈락했다는 서명을 하라고 재촉합니다.
이를 본 필립은 지루했던 일상 속에 독특한 사람이 나타났다고 여겼는지
그를 수습으로 채용하며 14일을 버틸 수 있을지 드리스와 내기를 하게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이 영화는 프랑스의 실제인물 "필립"과 "드리스" 의 이야기로 만들었으며, 지금까지 미국의 "업사이드" 한국의 "퍼펙트맨" 등의 비슷한 장르 영화의
선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 인생영화이기도 하죠 ㅎㅎ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선을 없애고 각자의 아픔을 공유할 수 있는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추천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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