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탕과 어그로 대처에 관한 가이드라인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분탕과 어그로에 대해 다음과 같은 대처 방법들이 있음을 공지하오니, 모든 회원님들께서는 숙지해주시기 바랍니다.
1. 차단 기능의 사용
분탕과 어그로를 일으키는 회원(이하 '분탕러/어그로꾼')의 글이 보이지 않도록 해당 분탕러/어그로꾼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차단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분탕과 어그로 게시글의 제목 바로 아래에 있는 분탕러/어그로꾼의 닉네임을 클릭합니다.
② 닉네임 클릭 시 나타나는 상자에서 '회원 글/댓글 차단'을 클릭합니다.
2. 관리규정에 근거한 저격글 게시
⑴ 차단 처리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을 모두 채운 경우 또는 ⑵ 차단 여부와 상관없이 분탕러/어그로꾼을 직접 비판하고자 하는 경우, 관리규정의 '저격 조항'에 근거하여 해당 분탕러/어그로꾼에 대한 '저격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저격 조항]
1. (요건)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글을 작성한 회원이 있는 경우, 모든 회원은 그 회원을 특정하여 비판하는 '저격'을 게시할 수 있습니다:
가. 타회원의 닉네임을 직·간적접으로 밝히며 동시에 그 타회원에 대해 악의적이고 부정적인 내용을 적는 경우;
나. '비공감'을 근거로 특별한 사유 없이 타회원을 타팀팬으로 몰아가거나 분탕러 취급하는 경우;
다.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명백히 확실하게 어지럽히거나 분탕을 일으키는 경우.
2. (절차) 동조 1항에 따라 '저격'을 게시할 경우, 반드시 자유게시판에서 '죽창' 탭을 이용해 글을 작성해야 하며, 그 제목에는 '저격'의 대상이 되는 회원의 닉네임을 기재해야 합니다.
3. (규제) 동조 1항의 요건을 충족하지 않거나 또는 동조 2항의 절차를 준수하지 않는 '저격'을 게시하는 경우, 해당 글은 별도의 통고 없이 삭제 조치될 수 있으며 해당 게시자는 제3장의 징계 절차에 회부될 수 있습니다.
3. 분탕과 어그로 제보 및 징계 회부 요청
운영진은 분탕과 어그로가 발생하는 경우, 간혹 몇몇 회원님들이 지나치게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관리규정의 '욕설 조항'을 새롭게 위반하는 사례가 나온다는 점입니다.
분탕러/어그로꾼의 입장에서는 욕설을 한 타회원의 그 격앙된 반응 자체가 목적일 수 있는데, 정작 문제의 원인을 제공한 분탕러/어그로꾼뿐만 아니라 욕설로 반응한 타회원까지 관리규정 위반에 따라 징계 회부를 검토해야 하는 것은 운영진으로선 곤혹스런 문제였습니다.
이에 운영진은 본 가이드라인을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회원님들께 공지합니다:
① 관리규정의 '저격 조항' 1항 다목(커뮤니티의 분위기를 명백히 확실하게 어지럽히거나 분탕을 일으키는 경우)에 해당하는 글이 게시된 경우, 모든 회원님은 운영진에게 ⑴ 문제의 글을 제보하고, 동시에 ⑵ 문제의 분탕러/어그로꾼에 대한 징계 회부를 검토해줄 것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② 분탕과 어그로 게시글에서 해당 분탕러/어그로꾼에 대해 욕설을 사용한 회원의 경우, 징계 회부 시 그 맥락과 욕설 수위에 따라 처분 강도가 정상 참작될 수 있습니다. 분탕러/어그로꾼을 향한 각종 패드립 및 비속어는 당연히 금지되지만, 분탕러/어그로꾼을 비꼬는 댓글을 단 회원의 경우 맥락에 상응하여 징계 수위를 낮출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하는 바입니다.
서울라이트와 같은 자유로운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곳에서는 중요하게 여기는 전제가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커뮤니티 내에서 회원님들의 상호존중에 기초한 자정작용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 전제가 지켜지지 않을수록 운영진의 부득이한 개입 빈도는 높아질 것이며, 이 전제가 잘 지켜질수록 운영진의 그러한 개입 빈도는 줄어들 것입니다.
적당한 농담은 유쾌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데 있어 분명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탕과 어그로를 통해 타회원의 분노를 의도적으로 유발하는 것은 '적당한'의 선을 넘어버리는 것이고, 상호존중을 훼손하는 행위일 것입니다.
부디 모든 회원님들께서 글을 작성하실 때 이 점을 다시 한 번 곱씹어주시길 바라며, 분탕과 어그로가 발생한 경우 본 가이드라인상의 대처 방법을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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