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인터뷰] ‘캡틴 키’ 기성용 “아프지 않은 행복축구 & 높은 곳 향할 서울”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82/0000887081
“(나상호, 팔로세비치, 박정빈 등) 좋은 선수들이 합류했다. 반가운 일이다. 부족함을 채워가는 모습이 고무적이다. K리그를 주도한 전북 현대, 늘 꾸준했던 울산 현대 등과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
서울이 모처럼 전력보강에 나섰다. 이적시장에서 소극적 자세로 일관한 그간의 모습과는 다르다. 기대되는 대목은 또 있다. 오스마르와 호흡이다. 미드필드에서 찰떡궁합을 보일 이들 콤비는 서울의 자랑이다. 지난 시즌에도 호흡을 맞추며 나름 합격점을 받았다. 온전한 컨디션이라면 둘은 더 강력해진다. 일각에선 ‘발이 느리다’고 걱정하지만, 기성용의 생각은 다르다. “상대는 기술이 떨어질 수도, 경기운영이 미흡할 수 있다. 누구든 완벽하지 않다. 우리의 스피드를 걱정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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