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첫 원정 성남
19년도 하반기 유입인데 첫 원정 경기는 재미없었음.
한골 먹히고 진 날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는 재미 없었지만 원정 가니까 응원가도 더 열심히 부르게 되고 재밌더라.
상암 경기장만 경험해봤던 나는 달리기 트랙이 있는 경기장을 처음 가보고 참 충격을 먹었지.
"시야 무엇..? 하나도 안보이겠네 ○○○" 했다.
심지어 첫 원정 혼자 갔었음. 그리고 매표소는 빨리 찾았는데 원정석이 어디 있는지 잘 몰라서 혼자 뺑뺑 돌았다.
근데 웃긴게 나와 같이 뺑뺑 돌던 북붕이가 있어서 외롭지 않았어.
서로 원정석 어딘지 알아내고 좋다고 원정석 저기래요!!! 알려주고 그랬다.
주변에 뭐가 있는지 몰라서 물도 못사고 그냥 들어갔음 ㅠ
+ ㄱㅏ드 ? 무서워 ㅠㅠㅠ 무서운 사람들이 가방 검사하고그래서 무서웟음
두번째 성남 원정은 지리 파악하고 커피 사서 들어감
(영욱이가 골 넣고 잔류 결정됐던 그날 성남팬들이 잘 앉지도 않던 2층을 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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