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대전과 연습경기서 6-1 대승...조영욱 선제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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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는 전·후반 각 50분씩 진행됐다. 올림픽대표팀은 전반 3분 만에 나온 조영욱의 골로 앞서갔다. 이동률(제주유나이티드)이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으로 돌파해 크로스한 공을 조영욱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올림픽대표팀 6-1 대전하나시티즌
득점 : 조영욱(전3), 오세훈(후4), 김진규(후5, 후17 PK), 김대원(후27), 김태환(후54)
출전 선수(올림픽대표팀)
전반 – 허자웅(전38 안준수), 강윤성, 장민규, 정태욱, 이유현, 박태준, 이상헌, 김동현, 송민규, 조영욱, 이동률
후반 – 안준수(후17 안찬기), 김태환, 김재우, 김강산, 윤종규(후22 최준), 이수빈, 김진규(후22 이정문), 정승원, 김대원, 오세훈, 엄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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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집을 통해 김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했고, 본격적으로 엔트리 선발 구상을 시작한다. 김 감독은 “윤곽은 아직 드러나지 않는다. 파악은 다 했다. 상황에 따라 거기에 맞게 선수들을 선발해 준비할 생각이다. 눈에 띄는 선수도 있다. 마지막 날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니 경쟁해야 한다. 경쟁 속에서 좋은 팀으로 거듭날 수 있다. 어느 누구도 들어온다는 확신은 없다. 어린 선수들도 치고 올라오고 있다. 한치의 방심은 금물이다. 선수들도 잘 알고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팀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가서도 잘 관리해야 한다. 미리 전달했다”라는 짧지만 강력한 메시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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