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리그 전북, 다름슈타트 백승호 영입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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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리그 전북, 다름슈타트 백승호 영입 타진

지난 2017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한 백승호. 한국일보 자료사진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전북이 독일 2부 분데스리가 SV 다름슈타트에서 뛰는 미드필더 백승호(24)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선수 본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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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3일 “전북이 백승호 영입을 타진 중”이라며 “가능성이 꽤 열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K리그1 우승을 차지한 뒤 김상식 감독 체제에서 새 출발하는 전북도 백승호가 원할 경우 일단 임대 영입을 우선 고려하겠단 분위기다. 전북 고위 관계자는 “아직 영입에 대해 구체적인 얘기가 오간 것은 아니며, 선수 본인이 원할 경우 입단 가능성을 타진해 보겠다는 수준”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