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투지 투쟁심 이런 추상적인 단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축구는 팀 스포츠이기도 하지만, 개인 역량도 중요하다. 맞붙는 상대 선수에게 절대 지지 않겠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우리는 호락호락한 팀이 되지 않을 거라 본다. 투쟁심은 기본으로 가져야 하며 육체적으로는 물론 신체적으로도 상대를 이겨야 한다.
고요한이 말하니까 너무 좋네
근데 육체와 신체는 무슨 차이일까.
이것에 대해 알기 위해서 우리는 육신을 이해할 수 있는 리샤오룽의 절권과 궁본 무장의 오륜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리샤오룽과 무장의 책에서 先으로 다루는 것은 先의 先이다. 타이밍을 빼앗기 위해 허리보다 타자에게 가까운 수족이나 다치로 육체의 타이밍을 빼앗는 것을 근거한다. 이 경우 도구를 사용하는 무장과 수족을 사용하는 샤오롱임에도 둘이 공유하는 先에 대한 이론은 차이가 없어진다. 여기서 우리는 수족은 육신이라 부르고 다치를 수족처럼 다룬다는 점에서 다치 역시 수족과 같은 의미를 공유하게 되는데
그렇다.
이 글은 근본없는 개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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