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본 가장 스윗한 장면 - 앙코르(Walk the line; 2004) 中
조니 캐쉬를 다룬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전기 영화 '앙코르'에서 나오는 장면.
해당 장면은 조니 캐쉬가 인생의 배필인 준 카터 캐쉬를 처음 만난 장면인데,
리즈 위더스푼은 이 장면에서 준 카터 캐쉬의 대표곡인 'Jukebox blues'를 사랑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을 통해 조니 캐쉬와 관객들에게 말 그대로 '빠져든다'는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주인공(이지만 사실상 관객)에게 충실히 정해진 시간 만큼 보여줘야 성립이 되는 것이 캐릭터 간의 로맨스인만큼, 이 장면은 그 역할을 충분히 넘칠 정도로 다 했다고 볼 수 있겠다.
아 몰라 설명 안 되니까 그냥 봐 ○○○ 존나 러블리 하잖아 리즈 위더스푼ㅠㅠㅠ
참 모르겠는게, '금발은 너무해'도 그렇고, 이 영화도 그렇고, 리즈 위더스푼은 진짜 예쁜지는 모르겠는데, 사랑스럽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냥 느낌이 그래.
추천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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