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오프닝 장면
2000년대 SF 영화에서는 왓치맨의 오프닝 장면과 함께 기념비적인 장면이라고 생각하는 명장면.
60년대부터 2000년대 까지의 우주 개발을 총망라함과 동시에, 영화 속 배경이 되는 우주시대의 개막, 그리고 첫 번째 조우, 이어지는 우주 문명과의 계속되는 만남을 통해서 영화 속 세계관까지 자연스럽게 도달하는 과정을 데이비드 보위의 시대의 명곡 'Space oddity'와 함께 감동적이고 오롯하게 버무려낸 명장면이라 할 수 있겠다.
영화 본편이 이 정도였으면 참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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