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스쿼드에 관한 간단한 생각 - 골키퍼
평소엔 눈팅만 하다가 글은 오랜만인데 그냥 지금까지 내가 우리 스쿼드에 대해 갖고있던 생각도 정리하고 의견도 공유할 겸 써보려고
나도 글재주가 없어서 길게는 잘 못 쓰고 여러분도 길면 읽기 귀찮으니까 골키퍼, 센터백, 윙백, 미들, 공격수로 나눠서 올려보려 해
철저하게 내가 생각하는 가용 자원에 대해서만 쓸거고 많이 주관적일 수 있으니 댓글로 다른 의견이 있으면 공유해줘
우선 가장 이견이 없을 골키퍼 부터!
골키퍼
가용자원- 양한빈, 유상훈
골키퍼에 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을거 같아 무조건 둘다 데리고 가는게 좋겠지
물론 양한빈한테 미안한 느낌은 나도 가지고 있지만 팀적으로는 백업 키퍼가 양한빈or 유상훈이다? 더 좋을 수가 없거든. 양한빈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자는 의견도 있을 수 있는데, 난 바로 우리팀에서 베스트 11에 들어서 뛸 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면 양한빈을 지키는게 이득이라고 봐.
이번시즌은 아챔, 파컵까지 적어도 50경기 가까이 치뤄야 할텐데 양한빈, 유상훈 누가 주전으로 나오던 그 선수가 못나오는 상황이 분명 생길 수 있어. 만약 이런 상황이 생겼을 때 나와야 할 선수가 프로에서 한경기도 못 뛰어본 백종범 정진욱이다? 적어도 우리가 어느 대회에서건 우승을 노린다면 그런 일은 있어서는 안되지.
그리고 두 선수가 서로에게 좋은 자극제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올해보다 출전시간을 좀더 균등하게 배분해 경쟁 체제로 돌리면 양 선수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선의의 경쟁자이자 부족한 부분을 배울 수 있는 튜터가 될 수 있겠지
말이 길어졌는데 어쨌든 결론은 무조건 둘다 데리고 가는게 이득이라는 거지
좀 이따 센터백도 올릴게!!
추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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