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세비치 “서울 팬들과 만날 시즌 개막 기다려진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44/0000718330
팔로세비치도 “기성용, 오스마르와 같이 뛴다는 게 큰 영광”이라며 “두 선수의 기량은 말할 필요 없이 최고다. 선수들과 호흡도 매우 좋다”고 했다. 그는 또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많은 골과 도움을 올리면서 많은 활동량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는 다짐도 덧붙였다. 입국 이후 자가격리로 훈련 일정이 많지 않았던 팔로세비치지만 “오히려 몸 상태는 지난 시즌(개막 때)보다 좋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팔로세비치는 “어서 시즌이 시작돼 많은 서울팬들과 만나길 기다리고 있다”며 설레어했다. “팬들의 즐거움을 위해 뛰겠다”는 그의 시선은 팀의 도약에 그치지 않고, 우승 트로피로 향했다. 팔로세비치는 “비록 지난 시즌 부진했지만 서울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우승한 팀 아닌가. 다시 예전의 영광을 되찾겠다. 또 기회가 된다면 컵대회나 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는 욕심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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