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캡틴’ 기성용, “홍명보 감독님 계시는 울산전 기대돼”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39/0002146854
그는 올 시즌 자신의 역할에 대해 “중원에서 최대한 팀의 밸런스를 잡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돕게 될 것이다. 공격진에 좋은 선수가 많아 욕심을 내기보단 수비적인 밸런스를 채우겠다”라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선수라면 당연히 리그 우승 욕심이 있다. 선수들 역시 동의할 것이다. 전북, 울산 같은 좋은 팀이 있지만, 리그는 장기전이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 그런 마음을 갖고 도전하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렇다면 기성용은 어떤 경기를 가장 기대하고 있을까. 그는 “아무래도 전북이나 울산이 가장 기대된다. 대표팀에서 호흡을 많이 맞췄던 선수들이 많다. 또 울산은 홍명보 감독님이 새롭게 오셨다. 강팀과의 경기는 항상 기대된다. 좋은 결과까지 얻는다면 선수단의 자신감도 많이 오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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