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부인' 기성용, 정상 훈련…FC서울 선수단과 함께 전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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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관계자는 25일 "선수단 모두 개막에 맞춰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이라며 "기성용 또한 마찬가지다. 선수 본인이 강하게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훈련에서 제외될 이유는 없다. 구단도 계속해서 예의 주시 중"이라고 말했다.
'외풍'으로 인해 흔들렸지만 일단 서울은 최대한 경기에만 집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최대한 동요하지 않고 하던대로 하고 있다"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되 기성용 역시 기존처럼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악재 속에서도 서울은 26일 전주로 이동해 27일 열리는 개막전을 준비한다. 서울 구단 관계자는 기성용도 함께 이동한다고 전했다.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기성용과 서울이 어떠한 결과를 낼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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