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022시즌부터 승강 PO 진출팀 확대... 1+1에서 1+2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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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022시즌부터 승강 PO 진출팀 확대... 1+1에서 1+2팀으로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24일 열린 K리그 제2차 이사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 보선, ▲시즌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리그 운영안 및 선수단 코로나19 검사 계획, ▲2022시즌부터 승강팀수 조정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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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시즌 막바지 흥행 매치업 증가, K리그2 구단들에 대한 동기부여 등을 위해 2022시즌부터 승강팀수를 기존 '1팀(자동 승강) + 1팀(승강PO 진출)’에서 ‘1팀(자동 승강) + 2팀(승강PO 진출)'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2시즌 종료 시점 기준으로, ▲K리그2 최상위(1위) 팀은 자동 승격하고, K리그1 최하위(12위) 팀은 자동 강등된다. ▲K리그2 2위팀은 K리그1 11위팀과 홈 앤 어웨이 방식의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른다. ▲K리그2 4위팀과 5위팀이 단판 방식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준플레이오프 승자는 K리그2 3위팀과 역시 단판 방식의 플레이오프를 치른 후,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는 K리그1 10위팀과 홈 앤 어웨이 방식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