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규정 정독 이후 활동 바랍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사/보도자료

기성용 위해 입 연 후배…"'성폭행' 제보자가 오히려 가해자"

욘스의직선슈팅 욘스의직선슈팅 358

53

6
https://fcseoulite.me/free/4786820 복사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8&aid=0004549094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사진=머니투데이 DB축구선수 기성용이 초등학생 시절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인 가운데 피해를 주장한 두 사람이 오히려 또 다른 이를 성폭행한 가해자라는 주장이 제기됐다.25일 뉴스1에 따르면 기성용의 초등학교 시절 후배라 주장한 E씨는 25일 전화 인터뷰에서 "기성용은 ...


그러나 E씨는 기성용과 B씨가 성폭행 가해를 했다는 C씨와 D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E씨는 "기성용이 6학년, C와 D는 5학년, 내가 4학년이었다. C와 D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축구부는 큰 방에서 여러 명씩 합숙했다. 정해진 일정대로 움직였고 개인 시간은 많지 않았다. 따로 관리해주시는 분도 있었다. 시간적으로도 공간적으로도 그럴(범죄가 벌어질) 틈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E씨는 "숙소 생활 중에는 하루 동안 잘못한 점과 보완할 점을 이야기하는 '반성의 시간'이 있었다. 만약 그런 일이 있었더라면 다른 동료들이 모를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폭로 내용도 의심스러운 대목이 있다고 평가했다. E씨는 "체구가 왜소해 A에게 어쩔 수 없이 당했다고 하는데, 어이가 없었다. 당시 C와 D는 초등학생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체격이 좋았다"고 했다.

오히려 C와 D가 성폭행 가해자라고도 주장했다. E씨는 "A는 호주로 유학을 갔고, 나는 C와 D에 이어 인근 중학교로 진학했다"며 "중학교에선 합숙소 관리가 다소 소홀했다. C와 D는 나와 동료들을 성폭행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방법으로 괴롭혔다. 사람이 이래도 되나 싶었다"며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E씨는 당시 C씨와 D씨의 성폭행 사실을 고발했고, 이들은 혐의가 인정돼 징계를 받은 뒤 고등학교 진학에 실패했다. E씨는 "당시 나는 피해자인데도 가해자들과 한방에서 같이 조사받고, 이후 운동도 못 하고 여기저기 불려다녀야 했다"고 말했다.

E씨는 "억울할 기성용을 위해 인터뷰에 응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나는 2년 선배인 기성용과 그리 큰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라, '내가 꼭 나설 필요가 있나' 싶기도 했다"면서도 "가해자들이 오히려 피해자처럼 하는 걸 보고는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53


  • 뇨뇨

  • 북린이

  • 페시치돌아와
  • KI종신
    KI종신

  • 고요한미식가
  • 빡도롱
    빡도롱

  • 열성우성
  • SWCS
    SWCS

  • Molina11
  • 어딜
    어딜
  • 캡틴오스마르
    캡틴오스마르

  • kisy06

  • 미들라이커

  • 나패스

  • 역시린신

  • 아기북붕이
  • 김주성
    김주성

  • 토이
  • 나상호
    나상호

  • KMJ
  • 빙그레
    빙그레
  • 바이올렛에버가든
    바이올렛에버가든

  • KiSSC
  • 아이언메이든
    아이언메이든

  • Key
  • 씨드는귀엽다
    씨드는귀엽다

  • 코로하

  • 13

  • 승규존버

  • SeouLuv
  • 카리나
    카리나
  • 서주환
    서주환
  • Quartz
    Quartz
  • Seoulite
    Seoulite

  • Exxxx

  • 상민
  • 밀크티
    밀크티
  • 박민규
    박민규

  • 아루

  • 쪼꼬형
  • 엄태진
    엄태진

  • 기동타격대
  • 최용수
    최용수

나와 다른 의견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뒤로가기를 누르시거나 분리하기 기능을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자유 🖤안녕하세요 FC서울 팬 여러분! 1993스튜디오입니다.🖤 45 1993스튜디오 6일 전18:00 2882 +242
공지 공지 설라 분위기와 관련하여 회원 여러분들께 드리는 공지 (개개인 의견/표현 존중 요청) 26 title: 루피혜구구 24.02.06.15:56 9956 +133
공지 후원/예산 서울라이트에 후원 해 주신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울라이트에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닉네임 옆에 아이콘을 달아드립니다. 22 title: 루피혜구구 23.09.21.05:05 21915 0
공지 공지 레트로 / 경기 티켓 / 선수카드 교환 및 판매는 중고장터를 통해서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23 title: 루피혜구구 23.08.18.15:40 16619 +17
공지 후원/예산 서울라이트의 개발·유지보수를 위한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17 title: 루피혜구구 23.08.17.15:47 10058 0
공지 북슐랭가이드 북슐랭가이드(서울) 지도 공유 30 title: 루피혜구구 23.05.17.22:48 13145 0
공지 공지 글 쓰기 가이드라인 (꼭 지켜주세요) 21 title: 루피혜구구 22.03.30.22:22 15235 +74
공지 공지 FCSEOULITE 관리규정 [2023.08.17 개정] 7 title: 루피혜구구 22.03.30.22:18 23837 +25
자유 실시간 49 상스가는서울 4시간 전14:31 2212 +267
자유 오늘 팝업 지나가는 사람에게 들은 말 38 title: 황소1황소 3시간 전15:32 1723 +201
자유 팝업 왔는데 다 품절 ^^ 76 title: 황소1황소 5시간 전13:24 2049 +188
자유 소신발언) 오프에서 만난 서울팬들이나 직원들 저격에 선 좀 지키면 어떨까 싶음 44 title: 스테이씨 윤밀크티 2시간 전16:23 1462 +179
7130 루머
normal
이시영 루머 53 북념글
title: 슬릭백 오스마르OSMAR 24.05.08.17:03 5073 +185
7129 루머
normal
린가드 23 북념글
title: 뗑컨콘푸로스트 24.05.02.02:06 4351 +288
7128 루머
normal
title: K리그축구지왕 20.12.06.22:01 4263 +91
7127 기사/보도자료
image
title: 루피혜구구 20.09.13.20:52 4219 +61
7126 루머
normal
시게히로 36 북념글
title: 프나 백지헌신은수 24.05.07.21:29 4170 +179
7125 루머
image
title: 루피혜구구 24.02.02.06:31 4101 +297
7124 루머
normal
서울 25 북념글
title: 스테이씨 수민조기전역조짱욱 24.05.07.21:29 4074 +215
7123 루머
normal
서울 31 북념글
title: 스테이씨 수민조기전역조짱욱 24.05.10.16:54 4062 +333
7122 루머
normal
스니 린가드 23 북념글
배텐 24.05.02.12:50 4056 +238
7121 루머
normal
아빠 34 북념글
title: 프나 백지헌신은수 24.05.07.17:10 4033 +375
7120 루머
normal
강상우 42 북념글
title: 프나 백지헌신은수 24.05.07.21:25 4015 +159
7119 루머
normal
title: 씨드데린방탄소년단 24.05.07.22:49 4013 +206
7118 루머
normal
title: 뗑컨대장펭귄 24.05.17.22:52 3916 +285
7117 루머
normal
술라카 19 북념글
title: K-서울팔로 24.05.01.23:45 3879 +296
7116 기사/보도자료
normal
마우리시오몰리나 24.05.09.11:41 3769 +167
7115 기사/보도자료
normal
우리아빠김기동 24.05.08.08:17 3638 +238
7114 루머
normal
title: No.4 김남춘파발이 24.01.25.10:42 3625 +176
7113 루머
normal
서울 50 북념글
title: No.4 김남춘다쿠야 24.05.22.19:35 3588 +357
7112 정보(SNS 등)
image
title: 감독대행김진규코치 24.05.20.20:20 3553 +337
7111 루머
normal
루머 36 북념글
title: 40주년서울은안전합니다 24.01.11.06:42 3537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