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 시절 감독 "기성용, 성폭행 주장 A씨 만남 요청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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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기성용과 나눈 대화를 전했다. 정 씨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자꾸 성용이를 만나자고 그런다더라. 그래서 저는 '혹시 어렸을 때 네가 ㅇㅇ라도 만진 것 아니냐'고 물어봤다. 어렸을 때는 그렇지 않나. 그러니까 '전혀 그런 일도 없는데 제가 그 애를 만나면 인정한 것 밖에 되지 않습니까. 제가 끝까지 법적으로 투쟁하렵니다. 자신있습니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영일 시사 평론가는 "만나고 싶을 수는 있으나 만나는 경우는 한 가지 경우가 있다고 본다. 사과를 받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공개적으로 요구할 것이다. '기성용 선수가 저희에게 사과해주기를 원한다. 만나자고 하면 만날 용의도 있다' 이렇게 밝혔을 텐데, 은밀하게 따로 연락하지 않잖나. 그래서 이게 이상한 대목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피해자를 주장하는 이들의 수상한 행동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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