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축구인생 걸겠다"…추가 대응 안 한 피해자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7/0000260038
불안한 피해자들은 대리한 변호사에게 추가 대응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피해자 A씨 : 와, 이건 너무 큰 산을 건드린 게 아닐까…(성폭력은) 사실이지만, 한국이라는 나라가 그렇잖아요. 돈 있고 백 있고 하면…]
해당 선수와 나눈 얘기를 두고 오늘은 변호사와 대응 방법도 논의했지만, 의견이 달랐습니다.
[피해자 B씨 : 저보고 (오보라고) 내라고 하는 거예요. '고발자가 성용이형 아니다.']
[박지훈/변호사 : 그러면 너희가 무고로 몰릴 수 있는데…]
[피해자 B씨 : 무고로 몰릴 수가 없는 게 저희는 사실 모든 증거들이 다 있고…]
그러면서 피해자들은 사실을 확인하려는 구단의 연락도 받지 않았습니다.
[이지훈/FC서울 홍보팀 : 제보하신 측이랑 통화가 오늘은 안 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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