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생각에 일상 생활이 안된다 안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기성용인데
작년 기성용사가때
기성용이 서울 복귀 타진했는데 서울이 사실상 거절 수준으로
전북행 확정 났다는거 보고 기성용 만으로 35살 먹고 말년에
나 들어올 줄 알았는데 30 조금 넘은 나이에 들어오려 하는게
파토 심지어 전북으로 간다는 생각에
너무 충격 받아서 전북 기성용 볼 자신은 없고 구단에
정내미가 너무 떨어져서그냥
국내 축구 접으려고 까지 했었음....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돌아온 기성용인데 작년에야 부상으로
어쩔 수 없다 쳤고 아쉽기야 했지만 부상만 완벽하게
회복하자고 아쉬움보단 기다리는 마음이 더 컸음
오랜 기다림으로 준비 잘 해서 드디어 맞이한 시즌인데
cd는 양아치라 치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의 변호사가
기성용을 망치려고 하네
몸 컨디션 조절이고 훈련이고 뭐가 제대로 되겠어??
아주 이상한 정의감과 망상으로 똘똘 뭉친 사람 상대하는게
제일 어려운건데 저쪽에서 최소한 전반기 내내
괴롭힐거고 그럼 정상적인 시즌 소화가 되겠나 참...
마음 같아서는 전화해서
변호사 나오라고 쳐들어가고 싶다 진짜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오래 기다린 기성용을
드디어 내 눈 앞에서
서울 소속으로 다시 보는건데 웬 정신병자들이 쳐 나와서는
하...
너무 억울해서 죽을거 같아
추천인 13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