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 개불쌍하네
■쟁점은 돈이 아닌 '초상권'
지나치게 높은 연봉을 요구했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사실 정승원은 구단의 연봉 제시안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신 정승원 측은 광고, 유튜브, TV 출연 등에서 발생하는 초상권 수익을 옵션으로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대구 구단은 경기 수당 보너스는 가능하지만, 초상권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타 활동은 허락할 수 없다는 입장. 선수가 축구 이외의 활동을 할 경우 경기력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연맹 연봉 조정위원회에서도 이 초상권은 중점 논의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연맹은 초상권 부분은 이미 계약서상 구단에 그 권리가 있다고 판단해 선수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구단 측이 제시한 '연봉 + 수당에 따른 보너스'를 받는 것이 맞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재계약도 안하면서 돈 밝힌다고 욕먹은거로 아는데
초상권이 문제였던거네
욕 왜 먹은거냐? 당연한 권리인데
kbs가 이번엔 맞는 소리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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