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한승규 선수 사랑하시죠?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42521
2020시즌 한승규는 서울 소속이었다. 현재 그는 원소속팀이 전북이고, 수원FC로 1년 간 임대를 와 있지만 1년 전에도 신분은 같았다. 서울에게 2020시즌은 2018시즌 못지않게 힘든 상황의 연속이었는데 팀을 위기에서 구하고, 멋진 플레이로 팬들을 위로한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임대생 한승규였다.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넣고 서울 엠블럼에 찐~하게 키스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다른' 팀 팬들은 임대 중인데 오버하는 것 아니냐 할 수도 있겠지만 그 순간 선수와 서울 팬들이 나눈 교감만큼은 진심이었을 것이다.
네 존나사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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