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팬들은 한승규와의 추억을 잊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96/0000574987
수원FC 벤치에서는 한승규를 빼고 라스를 투입하며 만회골을 꾀했다. 이때 서울 팬들이 박수 갈채를 보낸 것. 서포터스석이라고 볼 수 있는 N석의 일부 팬들은 기립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상대팀 선수가 교체로 그라운드를 떠날 때 박수를 보내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마치 한승규가 원래 서울 소속인데 수원FC로 임대 이적을 간 듯한 느낌까지 받을 정도였다.
단 한 시즌이었지만 서울 팬들에게 한승규는 특별한 선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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