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들 영입 평타이상이라고 봄
당연히 정말 좋은 외국인이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색기도 서울 재이적할때 나이는 더 많았고..
지금 외국인 선수들이 급으로 따지면 페시치,오스마르,알리(아쿼) 다 K리그 용병중 A급 이상으로 볼 수 있을 것같은데(페시치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어떤 외국인을 쓰더라도 페시치 처럼 적응 기간이 생길 수도 있자나
K리그 스타일 + 감독 성향 + 팀분위기 + 한국 적응 등등 (이건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뛰는데 엄청나게 영향이 크다고 봄..유럽이라 기존 외국과는 엄청 다르기 때문에..)
장기 계약이 아니고 1/1+1/2년 정도면 욘스가 팀 다듬기 전에 큰리스트 안가지고 아는 선수 다룰 줄 아는 선수 쓰는건 평타 이상이라고 보는데 ..
아들이 실력이 없는 선수도 아니고 사실 우리팀의 애정도 충분히(+과하게) 있는 선수이고
아들 태도 보고 빡칠뻔한 적도 있지만 그 밝은 모습은 팬들의 재미 거리도 되고
공격만 하는 선수라고 골만 줏어먹는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거 역시 틀린 말은 아닌데..
그게 필요 하자나 우린..
그리고 2016 ACL 4강 2차전 홈경기 직관 해본 사람
그때 1차전에서 우리가 4:1로 지고 왔거든 (오스마르가 달리기로 개털렸던 경기 )
사실 올라가기 힘든 경기 였는데 2차전에 진짜 모든 선수들이 미친듯이 열심히 뛰었던 경기거든
1:1로 비기다가 마지막 고광민 중거리로 2:1되었는데 정말 선수들이 못올라갈꺼 알고 있지만 추가 시간까지 어느 한명 포기 안하고 열심히 뛰었는데 거기에서 아드리아노 역시 골대까지 와서 수비를 하더라고
그게 놀랄일이냐 라고 할 수 있지만 공격수가 골대까지 수비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도 하지만,
정말 이기고 싶고 아들한테도 끝까지 포기 하지 않는 정말 개프로다운 모습이 있다는거지
그 경기는 휘슬 불리자마자 W/E/N석 모두 팬들이 일어나서 기립박수 치던 경기
정말 기립박수가 뭔지 보여줬던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그랬거든 그경기 끝나고.
아들 왜 그랬냐고 하니까 모르겠다고 자기들도 놀랐다고
아들 중국가서도 한국 뽕차있는것도 있었고 ..
특히나 FA라는거는 우리 정말 잘한거아냐?타 팀 색기들이 FA서울이라고 비난하더라도 다른 선수들 돈 주고 잘 사왔자나
거기에 나름 리그내 이름값있는 우리가 잘아는선수를 FA로 가지고 왔다면 이건 평타 이상급 운영인거같은데..
가장 맨위에 더 좋은 공격수를 영입했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이라는 말은 썻으니.....
이영입이 성사 되면 그래도 괜찮은 외국인들로 4명 각 부족한 포지션들 영입
불필요한 선수 판매 (정말 잘하고 있는 부분)
..센터백만 어떻게 어디서 잘가지고오면 괜찮아 보이는데
추천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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