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만 한 30 분 보긴 했는데
박정빈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음
지난 2경기가 무의미한 쇼멘쉽, 공 차는 국회의원 느낌이었다면
이번 경기는 리그 하위권 평타 수준 느낌
그럼 좋은 거지.. 지난 2경기와 비교대상을 쓴 거라면
좋았던 건
측면서 끝없이 움직이면서 상대 수비진 교란하던 것
더미런으로 상대 중앙 미드필더를 끌어오는 것도 되고
근데 본인 패스 기술이 후달려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이 이상은 안 나옴
나머지 아쉬운 점을 찾자면
그냥 나이 26살 먹은 공격수에 유럽파인 것치곤 퍼스트 터치가 심히 별로인 거랑
어림없는 박스 바깥으로 낮고 느린 슛이나 허허실실한 크로스에서 킥력 매우 후지다는 것 정도?
오프더볼은 기성용에게 공 받는 찬스를 나상호에 비해 두 수 아래 적게 만든 듯
택배 하나 받았는데 터치가 에스쿠데로 급이라 어이없게 크로스 찬스 날린 장면이었고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는데
문선민 인천 시절 느낌은 전혀 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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