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지
글 안 올린지 몇일 됬더라고 접속은 계속 했는데
어쨋든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고 먹고 놀고 했는데
내일 육지로 올라가는 날이네
오늘은 집 근처에서 밥먹고 짐 싸고 있어
제주도에서 참 좋았던게 뭐냐면
서울에서는 못느낀건데
나를 편견없이 바라봐주는거 그게 기분이 좋더라
아무것도 아닌 나를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참 기분이 좋은데
참 좋았어
아직은 지치고 힘들긴 하지만
한달동안 느낀 것들은 평생 잊지 못할거 같아
웃으며 살고 싶다
다들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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