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북붕이 오늘나간 학급반장선거썰푼다
난 매년하던것처럼 아무준비안하고가서
간단히
"여기있는 그누구보다 친구들한태 가까이다가가서 친절히 대해주는 언제든지 부려먹을수있는 개같은 반장이되겠슴다!."
하고 90도인사 한후 "꼭뽑아주십시오!" 하며 당당하게 자리에앉으러감
이런식으로해서 몇번 반장 했어가지고 이번에도그럴려고했는데
조금 친구많이없는 친구가 너무 열심히 ppt자료도 준비하고 생각도많이 해와서 발표하더라 근데 목소리는 너무작고 청중은 바라보지못하고 그래서 많이 안타까웠음 그래서 내가 원래하던거 더줄여서 "친구한태 먼저다가가는 반장되겠습니다 뽑아주십시오! 이상입니다!"하고 바로 자리들어감
한표차이로 부반장했다 뿌듯하다!!
+뽑힌후에 소감말하기할때 그친구 어쩔줄을몰라하더라 진짜 뿌듯했음(내가 나뽑았으면 내가이겼을수도있었던투표임)
나는 소감으로"바랬던 결과를 이뤄내게해주셔서 감삼다!!!"
라고함
추천인 23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